본거/한거/먹은거 등등에 대해 기록하거나 감상합니다

새로 보는거나 보던 것들은 감상 타래가 만들어질지도..?

소개말은 대충 공식에서 긁어온겁니다

비로맨스는 로맨스가 주가 아닌 작품 포함

타래가 추가되거나 글이 갱신되면 위로 올라와요(코멘트 제외)

 

가입하시면 리플도 남기실수 있습니다(?

 (()) 안에 말을 가두면 블러처리됨

 


이웃집 로봇

작가: 니시 UKO
작품소개
나는 로봇입니다.
지금 사랑을 배우고 있습니다.

타인과 몇밀리세컨드 접촉하면 키스인가요?
어디가 접촉하면 키스인가요?
여자끼리 했어도 키스인가요?

여자 인간과 여자 로봇…….
그런 두 사람의 사랑은 불완전하지만 진지하고 서툴지만 눈부시고 순수하지만 충동적이다…….

사랑이란 원래 이렇게 재밌는 걸까?

귀엽고 순수한 두 소녀가 선사하는 최고로 사랑스러운 걸즈 판타지!!
이거진짜 개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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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랜터스의 정원

작가: 김현식
작품소개
“저는 당신이 마음에 들었어요!”

우리가 사는 세계의 바깥, ‘정원’이라 불리는 곳에 거주하는 이계의 신(神)격 존재 '플랜터스'.
평범한 인간 '이루미'는 우연히 이 세계에 온, 정원이 불완전한 플랜터스, '알레프'와 만난다.

<어린 왕자>를 읽고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친구’를 찾기 위해 왔다는 알레프의 친구 제안을 차마 거절하지 못한 루미는 그를 받아들이지만
기다렸단 듯이 나타나선, 오랜만이라며 루미를 정원사라고 부르는 알레프와 닮은 누군가.
어째선지 플랜터스의 존재와 알레프에 대해 알고있는 수상 쩍은 교수.
루미는 자주읽던‘SPR 기관’이란 인류보호기관 콘셉트의 괴담 사이트의 글에서 왠지 모르게 플랜터스를 암시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데….

유혈, 신체훼손, 사망, 미지의 존재에 대한 공포

태그에 sf를 넣어야할지 말지 약간 고민중..(?

공포나 호러 스릴러물 등에 나오는 기괴한 형태의 괴물이나 귀신같은 존재(그런 분장/CG/이미지)를 총체적으로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그런 것 없이 연출로 사람을 거대하고 아름다운 공포와 위압감에 눌리게 만드는..사실 귀신같은걸 보고 잠못자는 타입은 아니라 갠적으론 비교가 안되긴 하지만..

이거를..연재할때 보다가 중간에 말았는데 다음에 시간날때 천천히 정주행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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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을 길들이는 요령

작가: 콤
작품소개
오래된 빌라에 사는 윤재는 학교에 가던 도중 아랫집에 이사 오던 범진의 짐에 걸려 넘어지면서 영혼을 부르는 방울에 엮이게 된다.
방울과 엮인 날부터 이상한 소리를 듣거나 검은 형체를 보는 등 기이한 일을 겪게 되고...

며칠 뒤 영혼을 부르는 방울이 윤재에게 엮인 것을 알아차린 범진은 윤재를 찾아가 방울을 되찾으려 하지만, 어떤 방법을 써도 윤재의 팔에서 방울을 벗길 수 없었다.

결국 범진은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방울을 이용해 호랑이 신령과 영기를 찾아 천도시키는 일을 한다) 방울을 꺼낼 방법을 찾을 동안 자신의 일을 도와줄 수 없냐는 제안을 하는데...!

유혈, 귀신

이젠 시즌 휴재 들어가면 내용이 기억이 하나도 안나버리고.. 정말이지 곤란합니다(대충 초기 편들 너무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안난다는 소리)

작가님 그림을 원래도 좋아하는데 퇴마물이라니..고양이가 된 신수라니....정말 보는 내내 너무 행복한 만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흑벽미남을 좋아하기 때문에 범진쿤이 너무 좋았다고나 할까..용왕님도 장발남이라 좋고 저승피플도 다 흑발이고 장발이고 아무튼 정말 좋은 만화입니다(외모얘기만 한 것 같지만 스토리도 연출이나 작화도 정말 아름다워요)

퇴마물이라는건 왜이리 좋은걸까요 사실 귀신의 보편적인 외형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도...그냥 동양풍 소재에 판타지라면 아주 환장을 해가지고는...

호불호 얘기는 아니고 굉장히 인상깊었던 장면은 사실 막상 쓰려니까 뭔가 가물가물한데 귀신들린 캐릭터 눈동자가 한쪽 눈에 두개씩 있는 표현이 있었는데 그게 정말 기괴하고 인외같고 소름돋고..이걸 좋았다고 해야하나 복합적인 감정인데 아무튼 꽤나 초기 회차였는데 아직도 종종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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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는 경험인 수에 들어가나요??

작가: 야키니쿠 테이쇼쿠
작품소개

내가 술김에 지른 게 섹스용 안드로이드라고?!
낮에는 기획부 에이스, 밤에는 어질러진 집에서 술이나 마시는 한량 아카네와
섹스용 안드로이드 나데시코의 남들에게 말할 수 없는 음란한 동거 일기를 즐겨주세요!

비윤리적 소재

진심 개 골때리고 야한 만화..
안드로이드라는건 어떻게 학습 시키느냐에 따라 정말이지 개골때리는 존재가 될수 있는거군아..(사실 사람도 마찬가지긴 한데) 모든 사고가 그쪽으로 흐르는건 정말 경이로울 정도랄까...
개인적으로는 일본에 보편적으로 퍼져있는 업소문화 이야기가 나오는걸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데..사람이 살다보면 발암물질도 먹고 미세플라스틱도 먹게되고 그런거죠..(뭔소린데

여러 설정이 쵸비츠를 떠올리게 하는 면면이 있었는데 (사실 쵸비츠 이전에 그런 만화를 본적 없어서 이게 원전인진 모르겠지만 인간이란 대충 다 비슷비슷한 생각을 하고 살겠죠) 그런 설정이 진짜 야망가에 들어오면 이렇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싫지 않아요)

3권부터는 새 캐릭터가 나오면서 더 골때리는 대환장 스토리가 되는데...이 만화가 어떻게 완결날지 너무 기대가 되고 즐겁네요(여러가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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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래

노출, 유혈,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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