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거/한거/먹은거 등등에 대해 기록하거나 감상합니다
새로 보는거나 보던 것들은 감상 타래가 만들어질지도..?
소개말은 대충 공식에서 긁어온겁니다
비로맨스는 로맨스가 주가 아닌 작품 포함
타래가 추가되거나 글이 갱신되면 위로 올라와요(코멘트 제외)
가입하시면 리플도 남기실수 있습니다(?
(()) 안에 말을 가두면 블러처리됨
작품소개
내 (마음의)여명은 앞으로 1년! 그때까지 완성하겠어… 최고의 <백합 스케치북>을!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정략 결혼이 결정되어 있는 코코로.
그런 결혼 따위 '죽음'과 마찬가지. 사후의 힐링을 위해 각종 백합을 망상하는…
이것은 여자아이가 좋아하는 여자아이를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입니다♡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정략 결혼이 결정되어 있는 코코로.
그런 결혼 따위 '죽음'과 마찬가지. 사후의 힐링을 위해 각종 백합을 망상하는…
이것은 여자아이가 좋아하는 여자아이를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입니다♡
자살암시,유혈
생각보다 어둡고 무거운 내용이었음..
작가: 아키야마 엔마
작품소개
일도,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그럭저럭이 장점인 후배 오츠카 리히토와 사랑에도, 일에도 온 힘을 쏟는 선배 사오토메 노아. 게임 회사 동료인 두 사람이 어떠한 일을 계기로 「친구」가 되는데….
노아선배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이딴게 친구..? 라는 생각이 들지만 남주가 반응이 워낙 담백해서 여주가 종종 징징대거나 자낮행태를 부려도 차분하게 감상 가능한듯(?)
이딴게 친구..? 라는 생각이 들지만 남주가 반응이 워낙 담백해서 여주가 종종 징징대거나 자낮행태를 부려도 차분하게 감상 가능한듯(?)
작가: 시노아
작품소개
저마다의 '사랑'이 교차하는, 아름답고 아련한 러브스토리. 어릴 적부터 항상 함께 지내 온 후유키와 에리와 쿄우. 지금까지 줄곧 친구로서 관계를 이어왔지만, 후유키는 에리에 대해 친구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세 사람은 오랜만에 놀이공원에 놀러 간다. 그곳에서 후유키는 자신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걸 알게 되는데─.
짝사랑이라는건 정말 좋은거같아...(뭐가문제야
작가: 츠바기 유즈, 칸즈메 사와
작품 소개
평범한 직장에 다니던 미나토 아키라는 에어컨조차 없는 낡은 가게
'미나토 상사 코인 세탁소'를 조부에게 물려받아 한가로이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고등학생인 카츠키 신타로가 세탁을 하기 위해 가게에 방문하게 된다.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이었지만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친해지게 되었는데,
우연한 계기로 아키라가 게이라는 사실을 신타로에게 들키고 만다...?
'미나토 상사 코인 세탁소'를 조부에게 물려받아 한가로이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고등학생인 카츠키 신타로가 세탁을 하기 위해 가게에 방문하게 된다.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이었지만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친해지게 되었는데,
우연한 계기로 아키라가 게이라는 사실을 신타로에게 들키고 만다...?
주의사항에 미성년자를 넣을까 했는데.. 일단 안사귀고 미자가 일방적으로 들이대는 내용인데(친구랑은 안하는 스킨십 존재) 이런것도 불편한 분들께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 바입니다
아무튼 직진 연하남이 대범하고 귀엽고 내조도 잘하고(?) 잘생겼어요 나는 또 흑발남 좋아하네 이러고 걍 밤식빵 먹는사람됨... 글작가님이 써주시는 짧은 번외편이 권마다 있는데 정말 귀엽구요.. 마음을 숨기지 않는 쿨계 미인과 약간 허당이지만 철벽(치려고 노력하는) 좀 귀여운 아저씨(매우동안)의 간질간질한 일상 스토리 추천합니다
리디 어워드 투표 목록에 보여서 생각나서 적어봄
아무튼 직진 연하남이 대범하고 귀엽고 내조도 잘하고(?) 잘생겼어요 나는 또 흑발남 좋아하네 이러고 걍 밤식빵 먹는사람됨... 글작가님이 써주시는 짧은 번외편이 권마다 있는데 정말 귀엽구요.. 마음을 숨기지 않는 쿨계 미인과 약간 허당이지만 철벽(치려고 노력하는) 좀 귀여운 아저씨(매우동안)의 간질간질한 일상 스토리 추천합니다
리디 어워드 투표 목록에 보여서 생각나서 적어봄
작가: 시미즈 아이
작품소개
<배가 빵빵해, 행복해~!>
음식×자연×말하는 고양이?!
여생을 시골에서 보내는 아사노 소이치로.
아내를 잃은 후, 홀로 쓸쓸히 살아갈 처지였는데…
어째서인지 말하는 네코마타가?!
어딘가 조금 서투른 '아빠'와 네코마타 '니이'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함께 먹는 힐링 슬로 라이프.
둘이서 함께 '잘 먹겠습니다옹!'
음식×자연×말하는 고양이?!
여생을 시골에서 보내는 아사노 소이치로.
아내를 잃은 후, 홀로 쓸쓸히 살아갈 처지였는데…
어째서인지 말하는 네코마타가?!
어딘가 조금 서투른 '아빠'와 네코마타 '니이'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함께 먹는 힐링 슬로 라이프.
둘이서 함께 '잘 먹겠습니다옹!'
내 고양이가 말도 하고 나만큼 오래 살아주면 좋겠다.. 그런데 이제 왕커진..
사실 고양이를 키워본적 없는 사람들에게 너무 환상을 심어주는 궁극의 고양이 캐릭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조금 했지만...그래도 귀여운건 못참지...
평화로운 시골 풍경이나 왕크왕귀 네코마타 그리고 맛있어보이는 음식들..그냥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고 흐뭇해지는 귀여운 내용인데 니이가 하는 행동이나 좋아하는 것들이 떠나간 아내를 떠올리게 하는 부분들이 나를 종종 눈물짓게하는...
작은 고양이일 시절과 왕커지고 난 고양이가 된 지금의 행동들을 비교하는 짧은 컷만화들이 있는데 정말 너무너무 귀엽고..사랑스럽고...고양이는 최고입니다.(급마무리
사실 고양이를 키워본적 없는 사람들에게 너무 환상을 심어주는 궁극의 고양이 캐릭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조금 했지만...그래도 귀여운건 못참지...
평화로운 시골 풍경이나 왕크왕귀 네코마타 그리고 맛있어보이는 음식들..그냥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고 흐뭇해지는 귀여운 내용인데 니이가 하는 행동이나 좋아하는 것들이 떠나간 아내를 떠올리게 하는 부분들이 나를 종종 눈물짓게하는...
작은 고양이일 시절과 왕커지고 난 고양이가 된 지금의 행동들을 비교하는 짧은 컷만화들이 있는데 정말 너무너무 귀엽고..사랑스럽고...고양이는 최고입니다.(급마무리
작가: 김초엽
작품 소개
우리 SF의 우아한 계보, 그 후
지난겨울까지 바이오센서를 만드는 과학도였던 김초엽 작가는, 이제 소설을 쓴다. 「관내분실」로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부문 대상을 받았다. 필명으로 낸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도 동시에 상을 받았다. ‘한국 SF의 우아한 계보’라 불리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초엽 작가는 그 후, 더욱 도약했다. 자신만이 그려낼 수 있는 김초엽 특유의 작품세계를 보여주었다. 투명하고 아름답지만 순진하지만은 않은, 어디에도 없는 그러나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근사한 세계를 손에 잡힐 듯 이야기에 담아냈다.
다섯 개의 위성이 뜨는 곳에서도, 지지 않는 마음 (하략)
지난겨울까지 바이오센서를 만드는 과학도였던 김초엽 작가는, 이제 소설을 쓴다. 「관내분실」로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부문 대상을 받았다. 필명으로 낸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도 동시에 상을 받았다. ‘한국 SF의 우아한 계보’라 불리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초엽 작가는 그 후, 더욱 도약했다. 자신만이 그려낼 수 있는 김초엽 특유의 작품세계를 보여주었다. 투명하고 아름답지만 순진하지만은 않은, 어디에도 없는 그러나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근사한 세계를 손에 잡힐 듯 이야기에 담아냈다.
다섯 개의 위성이 뜨는 곳에서도, 지지 않는 마음 (하략)
목차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
스펙트럼
공생 가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감정의 물성
관내분실
나의 우주 영웅에 관하여
스펙트럼
공생 가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감정의 물성
관내분실
나의 우주 영웅에 관하여
작품 소개말에 할머니 과학자가 나온다는 문구에 흥미유 돼서 구매했는데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가..(촉촉) 소개말을 전부 가져오지는 않았지만 '소녀들의 영웅이 금메달리스트일 필요는 없다' 라는 구절도 감동적임
아직 두번째 단편까지만 읽었는데 뭔가 여운이 남는달까..감성이 촉촉해진달까.. 비로맨스 태그를 붙였지만 이건 사랑 얘기라고 생각 합니다...
비주류나 여성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도 좋아요
아직 두번째 단편까지만 읽었는데 뭔가 여운이 남는달까..감성이 촉촉해진달까.. 비로맨스 태그를 붙였지만 이건 사랑 얘기라고 생각 합니다...
비주류나 여성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도 좋아요
플랜터스의 정원 완
작가: 김현식
작품소개
“저는 당신이 마음에 들었어요!”
우리가 사는 세계의 바깥, ‘정원’이라 불리는 곳에 거주하는 이계의 신(神)격 존재 '플랜터스'.
평범한 인간 '이루미'는 우연히 이 세계에 온, 정원이 불완전한 플랜터스, '알레프'와 만난다.
<어린 왕자>를 읽고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친구’를 찾기 위해 왔다는 알레프의 친구 제안을 차마 거절하지 못한 루미는 그를 받아들이지만
기다렸단 듯이 나타나선, 오랜만이라며 루미를 정원사라고 부르는 알레프와 닮은 누군가.
어째선지 플랜터스의 존재와 알레프에 대해 알고있는 수상 쩍은 교수.
루미는 자주읽던‘SPR 기관’이란 인류보호기관 콘셉트의 괴담 사이트의 글에서 왠지 모르게 플랜터스를 암시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데….
우리가 사는 세계의 바깥, ‘정원’이라 불리는 곳에 거주하는 이계의 신(神)격 존재 '플랜터스'.
평범한 인간 '이루미'는 우연히 이 세계에 온, 정원이 불완전한 플랜터스, '알레프'와 만난다.
<어린 왕자>를 읽고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친구’를 찾기 위해 왔다는 알레프의 친구 제안을 차마 거절하지 못한 루미는 그를 받아들이지만
기다렸단 듯이 나타나선, 오랜만이라며 루미를 정원사라고 부르는 알레프와 닮은 누군가.
어째선지 플랜터스의 존재와 알레프에 대해 알고있는 수상 쩍은 교수.
루미는 자주읽던‘SPR 기관’이란 인류보호기관 콘셉트의 괴담 사이트의 글에서 왠지 모르게 플랜터스를 암시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데….
유혈, 신체훼손, 사망, 미지의 존재에 대한 공포
태그에 sf를 넣어야할지 말지 약간 고민중..(?
공포나 호러 스릴러물 등에 나오는 기괴한 형태의 괴물이나 귀신같은 존재(그런 분장/CG/이미지)를 총체적으로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그런 것 없이 연출로 사람을 거대하고 아름다운 공포와 위압감에 눌리게 만드는..사실 귀신같은걸 보고 잠못자는 타입은 아니라 갠적으론 비교가 안되긴 하지만..
이거를..연재할때 보다가 중간에 말았는데 다음에 시간날때 천천히 정주행할것입니다
공포나 호러 스릴러물 등에 나오는 기괴한 형태의 괴물이나 귀신같은 존재(그런 분장/CG/이미지)를 총체적으로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그런 것 없이 연출로 사람을 거대하고 아름다운 공포와 위압감에 눌리게 만드는..사실 귀신같은걸 보고 잠못자는 타입은 아니라 갠적으론 비교가 안되긴 하지만..
이거를..연재할때 보다가 중간에 말았는데 다음에 시간날때 천천히 정주행할것입니다
작가: 야키니쿠 테이쇼쿠
내가 술김에 지른 게 섹스용 안드로이드라고?!
낮에는 기획부 에이스, 밤에는 어질러진 집에서 술이나 마시는 한량 아카네와
섹스용 안드로이드 나데시코의 남들에게 말할 수 없는 음란한 동거 일기를 즐겨주세요!
작품소개
내가 술김에 지른 게 섹스용 안드로이드라고?!
낮에는 기획부 에이스, 밤에는 어질러진 집에서 술이나 마시는 한량 아카네와
섹스용 안드로이드 나데시코의 남들에게 말할 수 없는 음란한 동거 일기를 즐겨주세요!
비윤리적 소재
진심 개 골때리고 야한 만화..
안드로이드라는건 어떻게 학습 시키느냐에 따라 정말이지 개골때리는 존재가 될수 있는거군아..(사실 사람도 마찬가지긴 한데) 모든 사고가 그쪽으로 흐르는건 정말 경이로울 정도랄까...
개인적으로는 일본에 보편적으로 퍼져있는 업소문화 이야기가 나오는걸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데..사람이 살다보면 발암물질도 먹고 미세플라스틱도 먹게되고 그런거죠..(뭔소린데
여러 설정이 쵸비츠를 떠올리게 하는 면면이 있었는데 (사실 쵸비츠 이전에 그런 만화를 본적 없어서 이게 원전인진 모르겠지만 인간이란 대충 다 비슷비슷한 생각을 하고 살겠죠) 그런 설정이 진짜 야망가에 들어오면 이렇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싫지 않아요)
3권부터는 새 캐릭터가 나오면서 더 골때리는 대환장 스토리가 되는데...이 만화가 어떻게 완결날지 너무 기대가 되고 즐겁네요(여러가지 의미)
안드로이드라는건 어떻게 학습 시키느냐에 따라 정말이지 개골때리는 존재가 될수 있는거군아..(사실 사람도 마찬가지긴 한데) 모든 사고가 그쪽으로 흐르는건 정말 경이로울 정도랄까...
개인적으로는 일본에 보편적으로 퍼져있는 업소문화 이야기가 나오는걸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데..사람이 살다보면 발암물질도 먹고 미세플라스틱도 먹게되고 그런거죠..(뭔소린데
여러 설정이 쵸비츠를 떠올리게 하는 면면이 있었는데 (사실 쵸비츠 이전에 그런 만화를 본적 없어서 이게 원전인진 모르겠지만 인간이란 대충 다 비슷비슷한 생각을 하고 살겠죠) 그런 설정이 진짜 야망가에 들어오면 이렇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싫지 않아요)
3권부터는 새 캐릭터가 나오면서 더 골때리는 대환장 스토리가 되는데...이 만화가 어떻게 완결날지 너무 기대가 되고 즐겁네요(여러가지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