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거/한거/먹은거 등등에 대해 기록하거나 감상합니다

새로 보는거나 보던 것들은 감상 타래가 만들어질지도..?

소개말은 대충 공식에서 긁어온겁니다

비로맨스는 로맨스가 주가 아닌 작품 포함

타래가 추가되거나 글이 갱신되면 위로 올라와요(코멘트 제외)

 

가입하시면 리플도 남기실수 있습니다(?

 (()) 안에 말을 가두면 블러처리됨

 


굿 플레이스

진짜 골때리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휴먼시트콤...
철학적 고찰 많이 하는 편인데 그런 이야기 많이 나와서 좋았구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후루룩 봐버렸어요
미워하느라 바쁜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그냥 재밌으니까 봐주세요)
제 최애는 재닛이에요(본사람들:알만해요) 하 근데 연기도 너무 잘하고...
이하 스포 관련 감상(?)
하지만 죽어서도 이렇게 살아야한다면 너무 힘들거 같아 사후세계같은거 없어도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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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마시는 새

작가: 이영도
지배자에 대한 진지한 이해와 접근을 시도한 새로운 형태의 환상 소설 / 동양적 사상을 바탕으로 창조해 낸 새로운 대하 환상 소설 / 이영도 식의 독특한 설정과 이야기 진행 ...
소개가 너무 길어서 생략합니다
읽으면서 감상 썼어야했는데...
고전명작 드디어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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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로봇

작가: 니시 UKO
작품소개
나는 로봇입니다.
지금 사랑을 배우고 있습니다.

타인과 몇밀리세컨드 접촉하면 키스인가요?
어디가 접촉하면 키스인가요?
여자끼리 했어도 키스인가요?

여자 인간과 여자 로봇…….
그런 두 사람의 사랑은 불완전하지만 진지하고 서툴지만 눈부시고 순수하지만 충동적이다…….

사랑이란 원래 이렇게 재밌는 걸까?

귀엽고 순수한 두 소녀가 선사하는 최고로 사랑스러운 걸즈 판타지!!
이거진짜 개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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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친구, 나의 애인.

작가:후지마츠 메이
작품소개
소설가인 세나는,
친언니인 유나에게 연애 감정 같은 것을 품고 있다.

언니가 떠난 후 생긴 「상실감」을 견디지 못하고
소설을 쓸 수 없게 된 세나는,
언니에게 답장도 보내지 못하고 있었다.
제대로 된 생활조차 하지 못하는 세나를, 언니의 친구이자,
『언니의 전 애인』인 키쿠가 집요하게 돌봐주러 찾아온다.
세나는, 키쿠가 불편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그에게 끌려다니고 만다.

그런 키쿠에게도, 세나를 향해 품고 있는 감정이 있다-.

두 성인 여성이 끌어안는 사랑 이야기.

근..친요소..?(짝사랑)

이거 다 읽는데 왤케 오래걸린건지...일단 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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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컨시어지

제작사: dwarf studios
작품 소개
"안녕하세요, 새로 일하게 된 하루입니다!"

포켓몬 리조트에서 컨시어지로 일하게 된 하루. 첫날인 오늘 하루가 할 일은, 마치 손님으로 온 것처럼 직접 이 섬을 즐겨보는 것!
너무너무 귀엽고 힐링되는 애니메이션... 스톱모션이라고 하는데 포켓몬들 디테일도 장난아니고 배경이라던지 전부 너무너무 귀엽고 아름답고 이걸 어떻게..? 라는 생각도 들고...
현실과 묘하게 연결돼있으면서도 동떨어진 느낌이 좋기도 하고 약간 동숲 생각나기도 했음 ㅋㅋㅋ
꿈의 직장에서 일하는 하루 너무 부럽고도... 포켓몬들 너무너무 귀여워 진심 10초마다 귀여워 연발함.. 마지막엔 좀 감동해서 눈물도 찔끔 흘림.. 최고의 힐링애니 추천합니다...
여담이지만 보면서 이런 힐링커뮤 하면 좋겠다 그런 생각도 함(커뮤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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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하


제작 비하인드 (메인캐릭터 성우분과 함께)

대하


메인테마

대하

숲속의 담

작가: 다홍
작품소개
성장이 멈춘 '담'은
숲속으로 떠난다.
현실기반은 아니고 허구의 세계 배경이라 판타지로 태그를 넣긴 했는데..
정말 좋아하는 만화인데 개인적으로 아무 정보값 없이 봐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서 다른 태그는 붙이지 않음
담백하면서 잔잔..차분한 느낌의 분위기가 좋아요(내용이 그렇게 잔잔한건 아닌것 같지만..아무튼)

아무도 안물어봤지만 제 최애는..이친구입니다(출처:작가님 트위터) ☞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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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작품 정보: Link
웹툰 원작이라네요
작품소개
"아침이 오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근무를 새로 시작한 간호사 정다은은 아무런 증상이 없어 보이는 오리나를 첫 환자로 맞이하게 된다.

자해, 자살 및 각종 정신적 폭력에 대한 트라우마/트리거

포스터 검색하다가 발견했는데 영문 타이틀이 "Daily Dose of Sunshine" 인 부분이 제법 맘에 드네요

주인공이 보호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인 만큼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정신병을 앓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그들의 배경은 대체로 암울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묘사들이 종종 나를 힘들게 함.. 1화가 제일 숨막혔고 7화부터는 멘탈 약간 보로보로해진 채로 봄..

그거랑 별개로 수많은 편견이나 오해 병에 대한 정보라던지 대처, 그런 병을 가진 사람들을 돌보거나 마주하는 보호자 및 주변인들의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라던지..뭐 그런 긍정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음

저는 이 드라마에서 딱히 새로운 정보를 알게된건 아니라 아무튼 다소 힘든 부분이 컸던것 같군요..

특히 (이하 스포) 안경쓰신 환자분(이름이 그렇게 자주나왔는데 벌써 까먹음) 자살 이후에 주인공이 심각한 우울에 빠지면서 하는 행동들이 이해가 아주 안되는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납득하기 조금 어려웠음. 아무리 급작스럽게 옮긴 곳이라고 해도 이렇게까지..자신의 근무처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는 행동을 할 수 있는 걸까..? 간호사라면서 자기도 언제든 아플 수 있다는 걸 받아들이지도 못하고 환자들과 자신은 다르다고 몇화씩이나 도피하는것은 조금..힘겹고 빡쳤음 하지만 이걸 쓰는동안 약간 납득하게됨..우울증이 오면 종종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기도 하니까... 하지만 역시 주인공의 이타적 행동의 기저에는 기만과 우월감이 깔려있던걸까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음... 그치만..그럴수있지..(곱씹을수록 생각이 많아지며.. 아무튼 이 에피소드들로 보여주고 싶은 바가 있었다고 생각하고..(생각이 말로 정리되지 않는 상태)

이 드라마에서 다뤄지는 여러 이슈중에 워킹맘들의 고충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요즘 한국 어린이들은 정말 별걸 다 하는구나 싶고... 이걸 안하면 낄 수 없는 분위기가 형성된다는게 정말 너무 이해안되고 안타까움...... 그치만 난 역시 어른들이 잘못했다고 생각해 (사회적 이슈를 어느 개인이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분위기를 바꾸는것도 어렵다고 생각해서 개개인의 문제라고는 생각 안함)

그리고.. 사실 이 작품 소개에는 로맨스 태그가 없지만 로맨스가 꽤나 징하게 나오기 때문에..넣었습니다... 하지만 모든게 러브라인 위주로 돌아간다거나 하는 느낌보다는 캐릭터들의 일상의 일부라는 느낌이어서 좋았음(적어도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갠적으로는 주인공이랑 의사선생이 이어지고 소친은 영원히 짝사랑으로 남으면서 마지막까지 망한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이새기가

주조연 커플에 대해서는..집안얘기 생각하면 정신적으로 힘들어져서 생략합니다(..

아무튼 드라마 자체는 우울한 이야기가 엄청 많이 나오지만 그래도 제법 따듯하고 희망적인 스토리라고 생각하며... 당신의 내일에도 아침이 찾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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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랜터스의 정원

작가: 김현식
작품소개
“저는 당신이 마음에 들었어요!”

우리가 사는 세계의 바깥, ‘정원’이라 불리는 곳에 거주하는 이계의 신(神)격 존재 '플랜터스'.
평범한 인간 '이루미'는 우연히 이 세계에 온, 정원이 불완전한 플랜터스, '알레프'와 만난다.

<어린 왕자>를 읽고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친구’를 찾기 위해 왔다는 알레프의 친구 제안을 차마 거절하지 못한 루미는 그를 받아들이지만
기다렸단 듯이 나타나선, 오랜만이라며 루미를 정원사라고 부르는 알레프와 닮은 누군가.
어째선지 플랜터스의 존재와 알레프에 대해 알고있는 수상 쩍은 교수.
루미는 자주읽던‘SPR 기관’이란 인류보호기관 콘셉트의 괴담 사이트의 글에서 왠지 모르게 플랜터스를 암시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데….

유혈, 신체훼손, 사망, 미지의 존재에 대한 공포

태그에 sf를 넣어야할지 말지 약간 고민중..(?

공포나 호러 스릴러물 등에 나오는 기괴한 형태의 괴물이나 귀신같은 존재(그런 분장/CG/이미지)를 총체적으로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그런 것 없이 연출로 사람을 거대하고 아름다운 공포와 위압감에 눌리게 만드는..사실 귀신같은걸 보고 잠못자는 타입은 아니라 갠적으론 비교가 안되긴 하지만..

이거를..연재할때 보다가 중간에 말았는데 다음에 시간날때 천천히 정주행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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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하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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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래

노출, 유혈,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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